성형외과 해외마케팅 · 외국인 검색 데이터

외국인은 “before and after”를 한 달에 4,400번 검색합니다. 한국 성형외과는 그 사진을 못 씁니다

해외 환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결과입니다. 그런데 한국 의료법은 해외 광고에서도 전후 사진을 막습니다. 그렇다면 그 자리에 무엇을 채워야 할까요? 외국인 검색량과 실제 병원 두 곳의 검색 데이터로 답을 정리했습니다.

성형외과 해외마케팅, 핵심만 말하면?

외국인이 묻는 질문(결과, 비용, 회복, 병원 고르는 법)에 사진 대신 정확한 정보로 답하는 페이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병원 이름 검색은 홈페이지 밖(SNS, 광고, 입소문)에서 만들어지므로, 브랜드가 아직 없는 병원은 시술 정보 페이지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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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무엇을 검색하나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2024년 117만 명, 2025년 201만 명을 넘었습니다. 2024년 진료과별로는 성형외과가 11.4%였고, 일본 환자 가운데 성형외과 비중은 14.0%였습니다. 시장은 커졌고, 그만큼 비교도 치열해졌습니다.

해외 환자는 비행기를 타기 전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구글로 병원을 비교합니다. 저희 키워드 데이터베이스에서 영어권 전체의 월 검색량을 질문 종류별로 묶어 보면 이렇습니다.

외국인이 한국 성형에 대해 묻는 것 (영어, 월 검색량)

결과가 궁금하다 · plastic surgery korea before and after4,400
부위·대상 · eye(1,600) / male(480) / facial(260)2,340
비용 · plastic surgery korea cost / prices2,000
병원 고르기 · best plastic surgery korea / clinics1,760
외국인·지역 · for foreigners(720) / gangnam(590)1,310
걱정·부작용 · botched / gone wrong / reviews230

출처: 오직닷컴 Serp 키워드 데이터베이스(구글 광고 데이터, 전 세계 영어, 2026년 9월). 참고로 가장 넓은 검색어인 korean plastic surgery는 월 14,800회입니다.

한 가지 질문이 압도적입니다. “한국에서 하면 결과가 어떤가?” 두 번째 묶음보다 거의 두 배 많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가장 쉽게 답하는 방법, 전후 사진은 한국 병원이 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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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쓰는 것과 대신 쓸 것

외국어 페이지라도 한국 의료기관의 광고입니다. 치료경험담은 의료법 제56조 제2항 제2호, 수술 장면은 제6호로 금지되고, 외국인 대상 광고 특례(의료해외진출법 제15조)도 치료 전후 비교 사진·영상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검색 질문마다 “대신 쓸 것”을 정해 두는 것이 실무의 핵심입니다.

외국인의 질문쓰면 안 되는 것대신 쓸 것
결과가 어떤가 (before and after)전후 비교 사진·영상, 환자 후기결과가 나타나는 시기, 붓기가 빠지는 일정, 결과에 영향을 주는 조건을 글과 일정표로
얼마인가 (cost, prices)기간·대상이 불명확한 할인, 숙박 묶음 할인 광고시술별 가격 범위와 포함 항목(상담, 마취, 검사, 약, 재진)
어디가 좋은가 (best, clinics)“1위”, “최고” 같은 근거 없는 최상급 표현전문의 자격, 마취 방식, 응급 대응 체계, 유치기관 등록 여부
외국인도 괜찮나 (for foreigners)금품 제공으로 환자를 끄는 알선통역 방식, 한국 체류 일수, 실밥 제거와 귀국 가능 시점, 귀국 후 연락 창구
잘못되면 어떡하나 (gone wrong)부작용을 빼거나 축소한 설명흔한 부작용, 재수술 기준,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걱정·부작용” 검색은 수가 적어도 결정 직전에 하는 검색입니다. 부작용과 회복 기간을 빠뜨리지 않는 것은 광고 규정(제56조 제2항 제7호)을 지키는 일이면서, 해외 환자에게는 가장 강한 신뢰 신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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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름 검색은 어디서 오나: 두 병원 비교

저희가 데이터를 가진 두 병원을 나란히 놓으면, 해외마케팅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집니다. 두 곳 모두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습니다.

A 피부과 · 새 영어 홈페이지 25일

병원 이름 검색 비중

8%

상위 검색어 노출 135회 중 11회. 나머지는 시술 이름 검색.

강남 B 피부과 · 홈페이지 74일

병원 이름 검색 비중

86%

상위 검색어 13개 클릭 1,030회 중 881회가 병원 이름(오타 포함) 검색.

출처: 두 병원의 구글 서치콘솔(오직닷컴 Serp 저장값). A는 노출, B는 클릭 기준이라 숫자를 직접 비교하기보다 비중의 차이를 보세요.

B 피부과는 74일 동안 클릭 약 1,770회, 노출 약 2만 3천 회를 기록했습니다. 차이를 만든 것은 홈페이지가 아니었습니다. B 피부과는 인스타그램 체험단과 광고를 진행한 성과로 이미 병원 이름을 검색하는 사람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홈페이지는 그 검색을 받아 낸 그릇이었고, 병원 이름 검색은 1~5위에 올라 클릭이 쉽게 생겼습니다.

반대로 시술 이름 검색(울쎄라, 미라드라이 등)에서 B 피부과는 평균 19~63위였습니다. 브랜드가 강한 병원도 시술 검색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경쟁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원장님께 드리는 결론
병원 이름 검색은 홈페이지 밖(SNS, 광고, 입소문)에서 만들어지고, 홈페이지는 그것을 받아 냅니다. 브랜드가 아직 없다면 시술 정보 페이지로 먼저 검색에 걸리고, 브랜드를 키우는 동안 홈페이지가 그 이름을 받아 낼 준비를 해 두세요. B 피부과는 병원 이름을 잘못 쓴 검색으로도 클릭 40회가 들어왔습니다. 영문 표기가 헷갈릴 만한 이름이라면 흔한 오타까지 페이지에서 함께 안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대가를 받고 쓰는 체험단 후기는 국내 의료법상 치료경험담 광고로 볼 수 있습니다. 해외 SNS라도 한국 의료기관의 광고라는 점은 같으므로, 체험단과 인플루언서 협업은 병원 소개, 시설, 의료진 인터뷰처럼 정보 중심으로 기획하고 광고임을 표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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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로 다르게 준비할 것

같은 시술도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과 검색하는 곳이 다릅니다. 번역보다 먼저 목표 국가의 검색 환경을 확인하세요.

  • 영어권(미국 등): 구글 중심입니다. “korean plastic surgery”는 전 세계 월 14,800회, 그중 미국이 5,400회입니다. 미국 환자 전략은 미국 병원 마케팅에서 실측 데이터와 함께 다뤘습니다.
  • 일본: 구글 비중이 크고 Yahoo! JAPAN 검색도 구글 엔진을 씁니다. 일본어 “韓国 美容皮膚科”(한국 피부과)는 월 390회 검색됩니다. 일본어 시술명과 가격·일정의 구체성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 병원 마케팅에 있습니다.
  • 중국 본토: 바이두 등 현지 검색이 중심이라 구글 SEO와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중국 병원 마케팅을 참고하세요.

국가별 “선호 시술”은 짐작하기보다 데이터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우리 병원 서치콘솔의 국가별 검색어, 목표 국가의 검색량을 함께 보고 페이지 순서를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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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플랫폼과 일할 때

광고로 해외 환자를 사려면 비용이 큽니다. “plastic surgery korea clinics” 같은 병원 고르기 검색어는 클릭 한 번에 약 6.67달러입니다. 그래서 많은 병원이 의료관광 플랫폼과 에이전시를 함께 씁니다. 계약 전에 네 가지를 확인하세요.

  • 유치업 등록: 환자를 소개·알선하는 곳이라면 외국인환자 유치업자로 등록돼 있는지 확인합니다. 미등록 유치는 처벌 대상이고, 함께 일한 병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수수료 구조: 수수료율과 정산 방식, 환자에게 병원 가격이 어떻게 안내되는지 계약서로 확인합니다.
  • 플랫폼 속 광고 문구: 병원 프로필과 이벤트 문구도 병원의 광고입니다. 후기, 전후 사진, 할인 문구가 기준에 맞는지 병원이 직접 검토합니다.
  • 데이터: 유입 경로와 상담 전환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지 정합니다. 플랫폼에만 기대면 수수료가 쌓이고 환자 데이터가 병원에 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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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해외 환자 대상이면 전후 사진을 써도 되나요?
안 됩니다. 치료경험담 광고는 의료법 제56조 제2항 제2호로 금지되고, 외국인 대상 광고 특례(의료해외진출법 제15조)도 치료 전후 비교 사진·영상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결과가 나타나는 시기와 회복 일정을 글로 설명하세요.
외국인은 한국 성형을 어떤 말로 검색하나요?
영어권에서는 “korean plastic surgery”(월 14,800회)가 가장 넓은 검색어이고, 질문 중에서는 “before and after”(4,400회), 부위(눈 1,600회), 비용(2,000회) 순으로 많습니다.
병원 이름으로 검색되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병원 이름 검색은 홈페이지 밖에서 만들어집니다. SNS 홍보와 광고로 브랜드 수요를 만든 강남 B 피부과는 상위 검색어 클릭의 86%가 병원 이름이었고, 새로 시작한 A 피부과는 8%였습니다. 브랜드가 없다면 시술 정보 페이지로 먼저 검색에 걸려야 합니다.
해외 인플루언서·체험단을 써도 되나요?
협업 자체는 가능하지만 수술 장면 노출(제56조 제2항 제6호)과 치료경험담이 되지 않도록 설계해야 하고, 대가를 준 게시물은 광고임을 표시해야 합니다. 병원 소개, 의료진 인터뷰, 시설 안내처럼 정보 중심으로 기획하세요.
의료관광 플랫폼과 계약할 때 무엇을 확인하나요?
외국인환자 유치업 등록 여부, 수수료율과 정산 방식, 플랫폼에 올라가는 병원 광고 문구의 적법성, 환자 데이터 공유 방식을 확인하세요.

정리: 사진 대신 답을, 광고 대신 시술 페이지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묻는 것은 결과(before and after, 월 4,400회)지만 전후 사진은 해외 광고에서도 쓸 수 없습니다. 결과가 나타나는 시기, 회복 일정, 비용 범위, 부작용과 사후 관리로 답하세요.

병원 이름 검색은 SNS와 광고로 만들어집니다. 브랜드가 강한 B 피부과는 86%, 새로 시작한 A 피부과는 8%였습니다.

브랜드가 없다면 시술 정보 페이지가 첫 접점입니다. 브랜드가 있어도 시술 검색은 따로 경쟁해야 합니다.

에이전시·플랫폼은 유치업 등록, 수수료, 광고 문구, 데이터를 확인하고 보조 채널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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